LNG선박 관련주 TOP5, 최근 시장 동향
LNG선박 시장 동향
1. 업계 전반 동향
- 정부 지원 확대: 산업부가 2025년 K-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,600억 원을 투자합니다. 특히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에 집중하며, LNG선 이후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.
- 글로벌 수요 증가: 2025년 LNG운반선 발주량이 전년 대비 35척 증가한 88척으로 예상되며, 2030년까지 연간 1300척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미국의 LNG 수출 확대 및 트럼프 행정부의 친화석연료 정책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
2. 주요 기업별 동향
▪ HD현대중공업
- 2025년 1월 프랑스 CMA CGM과 12척의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계약(3조 9천억 원) 체결
-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기술 검증 완료, 18척의 LNG 운반선 건조 진행 중
- 암모니아·수소 연료 추진선 개발 완료 및 메탄올 엔진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
▪ 한화오션
- 2024년 누적 수주액 53.3억 달러 기록(전년 대비 151% 증가)
- 2025년 2월 독일 Hapag-Lloyd와 1.7조 원 규모 LNG 듀얼-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
- 암모니아 가스 터빈 기술 개발로 2028년 무탄소 선박 상용화 목표
▪ 삼성중공업
- 고부가가치 LNG선 수주 확대 중이며, 2025년 상반기 기준 24대 추가 수주 예상
- 쇄빙유조선 및 FLNG(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)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
3. 시장 전망 및 이슈
- 수익성 개선: LNG선 단가가 2023년 대비 30% 이상 상승하며 주요 조선사들의 영업이익률 8% 돌파 예상
- 기술 경쟁력: 한국 조선사들이 중국 대비 기술 격차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82% 유지
- 리스크 요인: 2025년 중반 이후 컨테이너선 발주 감소 가능성 존재하나, LNG선 수요 증가로 상쇄 전망
기업명 | LNG선박 관련주 선정 이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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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D현대중공업 | -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1위 - 카타르 에너지와 대규모 LNG 운반선 계약 - 미국 LNG 수출 인프라 확장에 따른 수혜 - 독보적인 LNG 이중연료 추진 기술 및 친환경 선박 개발 역량 |
삼성중공업 | - 글로벌 LNG선 수주 1위 - 국내 조선사 최초 LNG 직접 공급 시스템 구축 (벙커링 내재화) - 카타르 LNG 프로젝트 2차 물량 수주 등 고부가가치 선박 집중 - 이중연료(DF) 엔진, 독립형 LNG 탱크 개발 등 친환경 기술 선도 |
HD한국조선해양 | - HD현대중공업 계열사, LNG 운반선 수주 실적 보유 - 독자적 LNG 재기화 설비(RU) 및 이중연료 엔진 기술 보유 - 미국 LNG 수출 확대에 따른 대형 선박 수요 증가 기대 |
한화오션 | - 국내 최초 LNG 운반선용 이중연료(DF) 엔진 상용화 - 2024년 LNG 운반선 수주 국내 조선사 중 1위 - 미국 LNG 수출 인프라 확장에 따른 대형 선박 수요 대응 |
HD현대미포 | -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러-우 전쟁으로 인한 LNG 수요 증가 수혜 - LNG벙커링선(LNGBV) 시장 기술적 우위, 다수 수주 - 친환경 선박 개발 역량으로 LNG 연료 추진선 시장 선점 |
1. HD현대중공업
LNG선박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-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24년 기준 30척 수주 실적 보유
- 카타르 에너지와 17척 규모 LNG 운반선 건조 계약 체결 후 초대형 Q클래스 선박으로 재협상 진행 중
- 미국 LNG 수출 인프라 확장에 따른 대형 선박 수요 증가 시 직접적인 수혜 전망
- 독보적인 LNG 이중연료 추진 기술 및 친환경 선박 개발 역량 확보
회사 개요
- 1972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조선 기업
- HD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조선·해양·엔진 사업 영위
- 2023년 매출 11조 9,580억 원 기록, 직원 수 1만 7천여 명 보유
- 본사: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1000
주요 사업
- 조선해양: LNG 운반선, 컨테이너선, 유조선 등 다양한 선종 건조
- 해양플랜트: 부유식 원유생산설비(FPU), 해상풍력발전설비 등
- 엔진기계: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(세계 점유율 35%), 힘센 엔진 개발
- 특수선박: 군함, 이지스 구축함, 잠수함 등 방산 장비 제작
재무 정보
- 2023년 기준 매출액 61.3조 원, 영업이익 4.9조 원
- 2024년 9월 누적 매출 50.6조 원(전년 대비 13.6% 증가)
- 2025년 예상 매출 17.0조 원(YoY +18.4%), 영업이익 1.3조 원(YoY +94%)
- 수주 잔고 151척(2024년 기준), 이중 111척이 LNG/LPG/암모니아 운반선
시장 지위
- 세계 조선업계 1위(1983년부터 40년 연속 점유)
- 2,300척 이상 선박 건조 및 51개국 340여 개 선사에 인도 실적
- 글로벌 선박용 대형엔진 시장 35% 점유, 2023년 누적 생산량 2억 마력 달성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- 에너지사: 카타르 에너지,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, 페멕스
- 조선사: HD현대삼호, HD현대미포, 한화오션
- 기술협력: GE, 플러그파워, 테라파워, 쉘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- 트리온 FPU 프로젝트: 멕시코만 4만 4천 톤 규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건조(2027년 완료 예정)
- 친환경 기술: 수소 밸류체인 구축,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(LCO2) 세계 최초 개발
- 첨단 추진 시스템: 암모니아 스크러버 기술,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 자체 개발
- 디지털 전환: AI 기반 미래형 조선소(FOS) 2030년 완성 목표
향후 전망
- 2025년 90~100억 달러 수주 목표 설정(LNG선·컨테이너선 중심)
- 미국 주도 LNG 프로젝트 확대로 2026년까지 지속적 발주 증가 예상
-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암모니아·수소 추진선 기술 상용화 가속화
- 해상 원자력 에너지 협의기구(NEMO)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다각화 전망
2. 삼성중공업
LNG선박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- 글로벌 LNG선 수주 1위: 2024년 기준 LNG 운반선 수주 96척 보유, 전체 상선 수주 잔량의 59% 차지
- 벙커링 내재화: 국내 조선사 최초 LNG 직접 공급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극대화
- 고부가가치 선박 집중: 카타르 LNG 프로젝트 2차 물량 15척 수주(4조 5,716억 원 규모)
- 친환경 기술 선도: 이중연료(DF) 엔진, 독립형 LNG 탱크 개발로 저탄소 시장 대응
회사 개요
- 설립: 1974년 8월 5일
- 계열사: 삼성그룹 산하 조선해양 전문 기업
- 본사: 경상남도 거제시
- 주요 시설: 거제·광양 조선소, 통영 해양플랜트 공장
주요 사업
- 조선사업: LNG 운반선, 컨테이너선, 유조선, 특수목적선
- 해양플랜트: FLNG(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), 시추선
- 엔지니어링: 산업 시설, 발전소, 교량 건설
- 디지털 솔루션: 디지털 트윈, AI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
재무 정보
- 2024년 매출액: 11조 6,808억 원(전년 대비 17% 증가)
- 영업이익: 8,329억 원(전년 대비 79.2% 증가)
- 수주 잔고: 2024년 10월 기준 96척(약 3.2년 분량)
- 연구개발비: 연간 678억 원 투자
시장 지위
- 글로벌 점유율: 수주잔고 기준 세계 2위(영국 클락슨 조사)
- LNG선 기술력: GTT社 멤브레인형 연료탱크 적용 기술 보유
- 수주 전략: 고선가 물량 위주 선별 수주로 영업이익률 12% 달성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- 에너지 기업: 에퀴노르(노르웨이), 카타르 가스
- 선사: Maersk, CMA CGM, HMM
- 국내 협력사: 한국가스공사, 한국석유공사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-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: 부유식 풍력터빈 50기 건설(에퀴노르와 협업)
-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: LNG 화물창 생산 효율 30% 향상
- FLNG 프로젝트: 모잠비크 Coral Sul 2호기(3조 4,660억 원 규모)
- 자율운항선박: AI 기반 통합 플랫폼 '스프트 오토' 실증 완료
향후 전망
- 2027년 목표: 해양플랜트 매출 3조 원 달성, FLNG 2기 추가 수주 예상
- 친환경 전환: 2030년까지 LNG 추진선 비중 70% 확대 계획
- 스마트 조선소: 24시간 무인 공장 구현을 위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
- 수주 목표: 2025년 상선·해양 분야 97억 달러 수주 목표 설정
3. HD한국조선해양
LNG선박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- HD현대중공업 계열사로 2024년 기준 LNG 운반선 30척 수주 실적 보유
- 독자적 LNG 재기화 설비(RU) 및 이중연료 엔진 기술 보유
- 미국 LNG 수출 확대에 따른 대형 선박 수요 증가 기대
회사 개요
- 1972년 설립된 세계 1위 조선해양 전문 기업
- HD현대그룹 계열사로 선박 건조부터 해양플랜트, 엔진기계까지 종합 사업 운영
- 2024년 말 기준 자산규모 32조 원, 글로벌 23개 생산거점 보유
주요 사업
- 조선사업: LNG운반선, 컨테이너선, 유조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제작
- 해양플랜트: 해양 시추설비, LNG 저장탱크 공급
- 에너지솔루션: 친환경 추진시스템, 태양광 발전 사업
- 엔진기계: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,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
재무 정보
구분 | 2023년 실적 | 2024년 9월 누적 |
---|---|---|
매출액 | 21.3조 원 | 18.4조 원 |
영업이익 | 1.07조 원 | 1.76조 원 |
수주잔고 | 20.8조 원 | 18.4조 원 |
시장 지위
- 글로벌 조선 수주잔량 기준 17% 점유율(2024년 기준)
- LNG 운반선 시장에서 40% 이상의 기술 경쟁력 우위
- 2024년 '세계우수선박' 7척 선정 실적 보유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- 국내: 한화오션, 삼성중공업, 한국가스공사
- 해외: Shell, ExxonMobil, Maersk
- 전략협력: GTT(프랑스), MAN Energy Solutions(독일)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- LNG 벙커링선: 2028년 완료 예정인 아프리카 4척 건조 프로젝트
- 친환경 기술: 메탄올/암모니아 추진선, 스마트 선박 자동화 시스템
- 첨단 생산: 로봇 용접률 78%의 디지털 조선소 운영
향후 전망
- 2025년 180.5억 달러 수주 목표 설정(전년 대비 33.7% 증가)
- 2028년까지 LNG 운반선 수요 47% 증가 전망에 따른 수혜 예상
- 미국 레이크찰스 LNG 터미널 건설 관련 추가 수주 기대
- AI 기반 선박 설계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25% 개선 목표
4. 한화오션
LNG선박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- LNG 이중연료 엔진 기술: 국내 최초로 LNG 운반선용 이중연료(DF) 엔진 상용화
- 글로벌 시장 점유율: 2024년 기준 LNG 운반선 수주 19척, 국내 조선사 중 1위
- 트럼프 행정부 정책 대응: 미국 LNG 수출 인프라 확장에 따른 대형 선박 수요 대응
회사 개요
- 설립일: 2000년 10월 23일
- 사원수: 9,588명(2025년 기준)
- 본사: 경남 거제시 거제대로 3370
- 그룹 편입: 2023년 5월 한화그룹에 인수되며 사명 변경(구 대우조선해양)
주요 사업
- 친환경 선박: 17.4만㎥급 LNG 운반선, 암모니아 추진선
- 방산 사업: 3,000톤급 중형잠수함, 유도탄고속함
- 해양플랜트: FSRU(부유식 LNG 저장·재기화 설비)
재무 정보
구분 | 2022년 | 2023년 | 2024년(예상) |
---|---|---|---|
매출액 | 4.86조 원 | 7.41조 원 | 10.78조 원 |
영업이익 | -1.60조 원 | -1,558억 원 | 2,379억 원 |
수주잔고 | 3.75조 원 | 7.41조 원 | 12.3조 원 |
시장 지위
- 글로벌 LNG선 시장 점유율: 25%(2024년 기준)
- 대형 LNG운반선 건조능력: 연간 24척
- 군함 수출: 캐나다·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 주도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- 해운사: 안젤리쿠시스그룹(그리스), 한화쉬핑
- 방산 협력사: 밥콕인터내셔널(영국), PGZ(폴란드)
- 에너지사: 카타르에너지, 미국 레이크찰스 LNG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- 스마트 야드 구축: 조선 공정 자동화 시스템
- 독립형 LNG 탱크: 기존 대비 15% 효율 향상
- 오르카 프로젝트: 폴란드 해군용 3,000톤급 잠수함 공급
향후 전망
호재 요인
- 2027년 예정된 미국 LNG 터미널 12기 증설
- 2026년 선박 연료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
리스크 요인
- 중국 조선소의 저가 공세 심화
선박 수주금액의 60% 이상 달러 기준 부채 보유
5. HD현대미포
LNG선박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
-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확대 및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LNG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
- LNG벙커링선(LNGBV)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다수 수주 실적 보유
- 친환경 선박 개발 역량을 통한 LNG 연료 추진선 시장 선점
회사 개요
- 설립일: 1975년 4월 28일
- 본사: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100
- CEO: 김형관
- 사명 변경: 2024년 3월 현대미포조선 → HD현대미포 변경
- 그룹 계열: HD현대그룹 조선 부문 핵심 계열사
주요 사업
- 중형 선박 전문 제조: 석유화학제품운반선, LPG 운반선, 컨테이너선, 자동차운반선
- 특수 선박 개발: LNG벙커링선, 암모니아 추진선, 액화수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
- 디지털 조선 플랫폼: 설계-생산 통합 시스템 구축
재무 정보
- 2024년 매출액: 약 4조원(전년 대비 28.8% 증가)
- 2024년 영업이익: 368억원(흑자 전환)
- 2025년 예상 매출액: 4조 9,062억원(전년 대비 6.1% 증가 예상)
- R&D 투자: 연간 2,200억원 이상(매출 대비 0.55%)
시장 지위
- 중형선박 부문 세계 1위(시장 점유율 약 35%)
- 글로벌 LNGBV 신조 시장 점유율 약 40%
- 코스피 시가총액 3.3조원(2025년 3월 기준)
주요 파트너 및 고객사
- 국내외 선사: SM대한해운LNG, 포스코인터내셔널
- 글로벌 에너지사: TotalEnergies Marine Fuels
- 기술 협력사: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
관련 프로젝트 및 기술
- FOS(Future of Shipyard) 프로젝트: 2030년까지 지능형 자율 조선소 구현
- 스마트 전기추진선박: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개발
- 암모니아 추진 시스템: 기본설계 인증(AIP) 3종 획득
- 디지털 트윈 기술: 가상 조선소(Virtual Shipyard) 구축
향후 전망
- 2025년 영업이익률 5.9% 달성 전망(전년 대비 155% 성장 예상)
- LNG 연료선 수요 확대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 기대
- 친환경 선박 시장 확장으로 장기 성장 동력 확보
- 디지털 생산혁신을 통한 생산성 20% 개선 목표
- 단기적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 리스크 존재
이 글의 내용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, 단지 참고 자료로 제공됩니다. 언급된 주식이나 금융 상품은 높은 위험을 동반할 수 있으니,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신중하게 본인의 책임 하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.
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.